Snapmaker : 3 in 1 3D Printer #3 Assembly
스냅메이커(Snapmaker) 3D 프린터에 대한 세 번째 리뷰입니다. 이전 두 번의 글에서 패키지 내용을 소개했고, 이번 글에서는 이어서 조립 과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제품 자체가 모듈러 방식이라 조립이 아주 쉽습니다. 또 조립 설명서도 아주 잘 되어 있어 조립에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Snapmaker : 3 in 1 3D Printer #1 Package 1
스냅메이커 3D 프린터의 패키지에 대한 소개 첫 번째입니다.
Snapmaker : 3 in 1 3D Printer #2 Package 2
스냅메이커 3D 프린터의 패키지에 대한 소개 두 번째입니다.
Snapmaker : 3 in 1 3D Printer #4 3D Printing
스냅메이커 3D 프린터로 프린팅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조립을 위해 필요한 도구는 드라이버 하나입니다. 패키지에 기본으로 들어 있고, 한 쪽은 십자형 볼트를 위해, 다른 쪽은 육각 렌치 볼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립 시에는 육각 렌치 볼트만 사용합니다. 조립에 필요한 볼트도 딱 3가지 밖에 없습니다. M4 구격의 육각 렌치 볼트 8mm와 28mm 그리고 플랫폼 고정을 위한 손나사입니다.
베이스 플레이트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고무 받침을 장착하는 것이 조립 과정 중 가장 첫 번째입니다.
위와 같이 스티커로 표시한 곳이 아래쪽 즉 바닥면입니다. 표시된 네 곳에 8mm 볼트로 고정하면 됩니다.
고무 받침 안쪽에는 금속 와셔가 있어 볼트에 의한 마모를 막아줍니다.
Y축에 해당하는 리니어 모듈에 히팅 베드(Heated Bed)를 장착합니다. CNC 기능이나 레이저 조각 기능을 위한 플랫폼도 이곳에 장착하기 때문에, 쉬운 교체를 위해 손나사를 사용합니다.
히팅 베드를 장착할 때 표시된 부분이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장착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히팅 베드가 장착된 Y축 모듈을 베이스 플레이트에 조립합니다.
표시된 부분이 볼트에 의해 고정되는 곳입니다.
베이스 플레이트에 위와 같이 조립하면 되는데, 역시 모듈의 표시된 부분의 방향에 유의해야 합니다.
장착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프린터의 뒤쪽 방향입니다.
수직 방향으로 움직이는 Z축 모듈을 장착합니다. 역시 볼트 4개로 고정됩니다.
표시된 부분이 서로 고정되는 부분입니다.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표시된 부분이 프린터 앞쪽을 바라봅니다.
바디 재질과 동일하게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터치스크린 거치대입니다. 볼트 2개로 고정됩니다.
위와 같이 프린터 전면에 장착하였습니다.
거치대에 자석이 달려있어서, 터치스크린을 그냥 올려두면 고정됩니다.
이제 Y축 모듈에 X축 모듈을 장착합니다.
표시된 부분을 서로 맞춰 주어야 합니다.
장착한 모습입니다.
CNC 기능이나 레이저 기능은 다음으로 미루고, 먼저 3D 프린팅 모듈을 장착하겠습니다.
X축 모듈과 표시된 부분을 서로 고정합니다.
위와 같이 장착합니다.
Z축 뒤쪽으로 컨트롤러를 장착합니다.
표시된 부분에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28mm 볼트를 이용해 고정합니다.
위와 같이 고정하였습니다. 뒤쪽이라 깔끔하긴 한데, 상태표시 LED도 뒤쪽을 바라보네요.
마지막 부품으로 필라멘트 홀더를 장착합니다.
컨트롤러와 마찬가지로 Z축에 뒤쪽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우선, 컨트롤러 한쪽에 위와 갈이 연결합니다. Z축은 4번이나 5번 포트중 하나에 연결하면 되는데 남는 포트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재 발매 예정인 새로운 케이스(Enclosure)는 여분의 포트에 도어(door) 오픈을 감지하는 센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팅 모듈 등의 기능 모듈은 RJ45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합니다.
히팅 베드는 RJ25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3D 프린팅 모듈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터치스크린 모듈은 컨트롤러 반대쪽에 위와 같이 연결합니다. 케이블은 터치스크린에 일체형으로 달려 있습니다.
위와 같이 케이블을 연결하였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필라멘트까지 걸어 봤고, 전원은 아직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조립이 완료되었으므로 실제로 출력하는 방법에 대해 연재 다음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