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MAXIMUS VI GENE - blue blood TURTLE

2015. 6. 30. 11:53

Project/blueblood TURTLE



ASUS MAXIMUS VI GENE


이번 편에선, 시스템에 사용할 메인보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아수스사의 막시무스 시리즈중, mATX 폼펙터인 GENE VI 입니다.

프로젝트 진행의 장기화로 인해, 이 보드 역시 구입한지는 오래되었습니다.  한참 지난 버전이라 안타깝네요!

수냉시스템에 대한 욕심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라, 전원부 전용  자켓을 사용하는 제품들 사이에서 고른게 이 제품입니다. 현재 쓰고 있는 보드도 이전 시리즈인 막시무스 4입니다. 아수스의 고급형 제품으로, 박스 포장이나 구성물이 보다 고급스럽게 꾸며졌습니다. 솔직히, 오버클럭킹도 관심없고 하드한 컴퓨팅도 없으면서, 보드만은 욕심을 내게 되네요!


  박스안에도 플라스틱 덮개로 제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저 보드가 들어있는 종이케이스를 들어내면 다른 구성물들이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 저 검은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참 좋네요!^^


매뉴얼은 기본이고, SATA케이블, 커넥터 심지어, 방문 손잡이 걸이도 있네요! 게임중이니 방해하지 말라는 건데,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봅니다!

  Q-커넥터라고 하든가? 암튼, 언제부턴가 아수스 보드에서 제공하는 커넥터입니다. 전원스위치 등 케이스 프런트 단자들을 쉽게 꽂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조립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꽤 편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전부터 USB나 Sound 포트에서 쓰는 10핀 커넥터 2개를 이용해서 하나로 합쳐 쓰고 있기에, 저 커넥터를 쓰지는 않습니다.

케이블 태그입니다. 쓰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이거 마음에 들더군요! mPCIe 확장카드입니다. 보드 백 패널쪽에 전용 포트가 있고, mPCIe SSD나 무선랜카드(블루투스 듀얼)를 동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작업용 드라이브를 하나 추가할까 했는데, 제품도 별로 없고 가격이나 성능 등 메리트가 없더군요! 저는 무선랜카드를 구입해서 추가해줬습니다. 이때, 안테나는 메인보드 백 패널을 통해 외부로 장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블루투스는 덤입니다!



  SATA Port입니다. 맨 왼쪽 두 포트는 확장 컨트롤러를 통해 지원하고, 다른 6개 포트는 메인보드 칩셋에서 제공하는 포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SSD 2개를 RAID로 묶어 속도와 용량을 늘리고, 일반 SATA HDD 하나를 백업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메인보드 칩셋과 방열판입니다. 고급스런 블랙입니만 어차피 수냉 자켓 달아야 하고, 왼쪽에는  게임에 특화됐다는 ROG 마크가 보입니다.

  이 보드는 고급형 제품 답게, 오버클럭 등을 위한 특별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전원 버튼과 리셋버튼이 보드에 구현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장착전 가조립 상태에서의 여러 세팅시 편리합니다.

  게임에 특화된 제품이라 내장 SOUND도 신경을 썼다 합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이 부분이 LED를 통해 은은하게 붉은 빛을 띄어 고급스러움을 더 합니다.

백패널입니다. 역시 알차네요! 맨 왼쪽 빈 공간은 위에서 언급한 mPCIe 콤보에서 사용하는 외장 안테나가 설치되는 곳이고, 그 옆쪽 동그란 화살표 키는 오버클럭 실패로 부팅 불가시, CMOS를 초기화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전원부 방열판 뒷면 모습입니다. 볼트로 고정되어 있어 탈착이 쉽습니다.

칩셋 방열판도 볼트를 이용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오버시 상태체크 버튼과 시스템 상태를 숫자코드를 이용해 보여주는 표시장치가 있습니다.  안쓸거 같았는데 도움 한번 받았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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