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lood TURTLE, lian-li PC-A61 Watercooling system - CPU 2

2015. 9. 16. 16:10

Project/blueblood TURTLE

blue blood TURTLE, lian-li PC-A61 Watercooling system - CPU 2








  이번 글에 CPU 워터블럭을 장착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본 EKWB사의 EK-Supremancy CPU Waterblock을 사용하고, 내용물을 다시 보시면, 써멀그리즈가 기본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하지 않았고, 수로 구성에 따라서 워터 블럭내에 Jet plate를 선택하여 장착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메인보드는 아수스의 막시무스 VI Gene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것은 AMD용 고정플레이트라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Jet plate 입니다. 워터블럭내 입수구쪽에 장착하여 입수 속도를 조절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3개의 플레이트가 가운데 1자 모양의 홀 간격이 약간씩 다릅니다.




  블럭 상판을 분리해야 하는데, 접시머리 렌치볼트용 육각렌치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손때가 묻을까봐 모서리만 살짝 올렸습니다.







  하판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결을 두어서 쿨링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니켈도금이라 광택도 좋고 더욱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실링용무 오링과 설치용 플레이트는 상판쪽에 끼워져 있습니다. 또 기본으로 장착된 제트플레이트가 보입니다. 입수구가 넓어서 일반적인 용도일 듯 하고, 저는 좀더 좁은 플레이트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입수되는 냉각수가 정확히 제트 플레이트를 통과해서 나가도록 또 실링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제트 플레이트로 바꿨지만, 솔직히 무슨 차이가 날지 계산하고 한 것은 아니고, 그냥 있길래 바꿔보고 싶어서 해봤습니다.^^







  상판을 조립하고, 이제 피팅(fitting)을 장착할 차례입니다. 아크릴관을 이용한 하드튜브 스타일의 수로를 구성하기 위해 같은 용도의 피팅으로 준비했습니다. 역시 EKwb 사의 제품이고, 뽀대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이라 골랐습니다. 하나 하나 값은 얼마 안되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 피팅 가격도 상당합니다!!!




  그래도, 같은 브랜드라 어울림이 그럴 듯 하네요!




  피팅을 먼저 장착하고, 아크릴 관을 힘껏 꽂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건 투터치 피팅(Compression fitting) 보다는 쉽지만, 아크릴 관 다루기가 좀 까다롭죠! 




  모두 장착 후 누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할 UV-Blue 냉각수 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에 사용할 CPU입니다. 제가 이제껏 산 것 중에 제일 비싼 CPU네요! 늘 i5 급 정도로만 사용했었습니다. 게임도 안하는데, 그냥 욕심이죠!







  번들 쿨러는 다시 박스로....




  메인보드에 장착할 시간입니다. 메인보드용 백 플레이트는 고무로된 완충용 제품과 금속 플레이트 2가지가 있습니다. 보드에 맞게 고르시면 되고...




  안쪽 부분은 필요없는 부분이라 떼어내고...




  이렇게 고무 플레이트를 먼저 올리고, 




  그 다음 금속 플레이트를 올렸습니다.




  블럭 고정용 가이드와 부속품들입니다.




  위 사진처럼 장착하면 되고,




  CPU 올리고,







  번들로 들어있는 써멀 그리즈입니다. 예민하지 않아서 대충 발랐습니다.





  이렇게 해서 CPU 및 워터블럭을 메인보드에 장착 완료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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